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유도부,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단체전 정상 개인전 –90kg급 윤석일 은메달·변성욱 동메달, -73kg급 박성수 동메달 동의대 유도부(감독 황인수)가 지난 15일~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동의대는 남자대학부 단체전 8강부터 영남대, 경운대를 각각 3-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국민대를 상대로도 3-0 완승을 거둬, 출전 선수 전원이 승리하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는 –90kg급에서 윤석일(체육학과 3)이 은메달, 변성욱(레저스포츠학과 2)이 동메달을 차지했고, -73kg급에서 박성수(체육학과 1)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황인수 감독은 “동계 훈련을 열심히 소화하며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오른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올해 목표인 3관왕 이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의대학교, 부산교통공사와 공동협력 협약 체결 소방방재행정학과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활동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16일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와 지역사회 공헌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진과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이종훈 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및 공헌 ▲인적·물적 자원 교류 ▲안전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정보교류, 연구협력, 직무체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대학본관 앞에서 소방방재행정학과 재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재학생들은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생활안전 사고 대응 등의 교육을 받고 지하철 역사에서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돕고 위험요인 등 안전 취약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명의 지하철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방방재행정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도시와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의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2026년 2월까지 인증, 사증 발급 심사 완화 등 혜택 동의대학교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자 실시한 2023년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심사에서 지난 2월 학위과정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인증대학의 지위는 지난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인증대학에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하고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 시간을 5시간 추가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동의대는 이번 인증을 통해 2024학년도에 입국하는 유학생부터 혜택을 적용받는다. 국제교류처 배금광 처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학업, 생활, 취업까지 외국인 유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융합대학 줍킹 통한 사회봉사활동 현장학습 진행 재학생 및 교수진 300여명 참여 경주 보문호 일원에서 실시 미래융합대학(학장 강정규)은 지난 4월 6일 경주 보문호 일원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킹을 통한 사회봉사활동 현장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규 학장을 비롯한 미래융합대학 교수진과 재학생 30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과 함께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규 학장은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융합대학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4기 일동, 대학발전기금 기탁 대학원과 후배들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 전달 대학원 인공지능학과(주임교수 정석찬) 4기 일동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는 2021년부터 선배들이 대학원과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매년 1천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의정 4기 회장 등 임원진과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 겸 주임교수, 한수환 총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이 참석했다. 이의정 회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수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대학과 대학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부산의 인공지능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의대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ICT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인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8년간 약 180억 원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부터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재직자과정을 운영 중이다.

응용화학·식품공학과 김승주 대학원생, 여대학원생 지원사업 선정 연구책임자 김승주(사진 하단 오른쪽) 대학원생과 팀원들 대학원 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과정 김승주(지도교수 이규철) 씨가 최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원하는 ‘2024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심화과정)’에 선정되어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과 대학생의 자율적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의대 응용화학팀은 연구책임자인 김승주 대학원생과 응용화학과 3학년 김대홍, 전혜원, 김미르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해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약제 및 자가 소화기능성 마이크로캡슐 개발’을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응용화학팀의 연구과제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마이크로캡슐의 고분자 껍질(shell)을 통해 소화약제를 안전하게 보관하다 화재 발생 시 온도와 충격으로 캡슐 껍질에 균열을 유도함으로써 자가소화 기능 발현을 확보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김승주 씨는 “마이크로소화캡슐을 통해 실험실 규모의 화재진압 테스트 환경에서 1분 이내에 스스로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도록 목표를 세웠다”며 “실제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초기 진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철 응용화학과 지도교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열 폭주 현상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첫 번째 수단이 될 것이다. 참여 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여 우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일경험 지원 기관과 협약 재학생에 인턴십, 기업 탐방 등 직무 경험 기회 제공 학생지원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6곳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부산지역의 청년 취업 지원 기관인 지에스씨넷, 스마트소셜, 에듀인잡컨설팅, 위드온라, 퍼스트인코리아, 부산산학융합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동의대와 참여 기관은 재학생들에게 ▲직무 기반 프로젝트 수행 ▲기업 탐방 통한 직무 탐색 ▲인턴형 실무 경험 통한 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일경험을 지원하게 된다.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업보육센터 2024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4월 26일까지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사업화 등 지원 창업보육센터(소장 박영도)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의 공모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은 콘텐츠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예비창업자의 역랑 강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AI, 인공지능 기반의 특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의대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까지 총 10개 팀을 선발해 △창업 교육 △전담 멘토 △BM 고도화 △MVP 제작 등을 지원하며, 참가자 모집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4월 15일(월) 오후 2시 지천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창업보육센터 박영도 소장은 “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갱신 기능안정성 및 데이터 품질 분야 등 국제표준 인정 범위 14개로 확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이임건)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갱신과 함께 인정 분야 및 범위가 데이터품질 및 기능안전성 분야의 국제표준 14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인정유효기간은 지난 3월 31일부터 2028년 3월 30일까지 4년간이다. 이번 갱신을 통해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기존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 분야를 비롯해 데이터품질 분야와 차량·철도·항공기·원자력 등의 기능안전성 분야에서 품질 시험을 통한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정 범위의 확대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국제표준 ISO/IEC 25024를 기준으로 시험해 품질 완성도를 높이고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이 중요해진 자동차, 철도, 항공, 원자력 등의 산업 분야에서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2016년 소프트웨어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되어 현재까지 700건 이상의 성적서를 발행했고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기관으로 지정되어 60건 이상의 GS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이임건 소장은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향상 도움에 인공지능 기술, 제품 및 서비스, 조직 분야 등으로 인정 범위를 확대해 지역의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에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제도를 통해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

뷰티비즈니스학전공, 뷰티 산업체 25곳과 협약 체결 부산지역 뷰티산업 활성화 및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협력 미래융합대학 뷰티비즈니스학전공(주임교수 양수미)은 지난 3월 31일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25개 뷰티 산업체와 부산지역 뷰티산업 활성화 및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산업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네일온유, 다온뷰티, 동그라미뷰티, 드제이라인, 루블랑뷰티, 라스텔라웨딩, 라인캘리, 레오아에스테틱, 루이니네일, 모모뷰티, 미야, 비비엔느헤어, 쁠리앤뷰티, 살롱드벨르, 손끝네일, 순헤어, 신자매뷰티, 아린뷰티, 아이홀릭, 이롭발연구소, 에띠안, 네클, 지아라인, 카리언, H뷰티 등 25개 산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동의대와 각 산업체는 △지역사회 및 뷰티산업 특성 맞춤 인재 양성 협력 모델 구축과 인재 교류 △부산지역 뷰티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한편 미래융합대학과 라이프사업단은 15개국의 뷰티인과 전국의 대학 및 고등학교, 미용학원 등에서 1천여명이 참가하는 제15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을 오는 5월 25일 동의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