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AI 및 메타버스 관련 협약
- 2021-10-05
- 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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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AI 및 메타버스 관련 협약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연구소 및 동의대 스마트관광마이스연구소와 협력
(사진 왼쪽부터 윤태환 소장, 정형수 석좌교수, 정석찬 센터장)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와 스마트관광마이스연구소(소장 윤태환)는 지난 8월 26일 동의대 산학합력관 1층 프라임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Creative AR&VR Hub(소장 정형수)와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등 ICT 분야 기술 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과 스마트관광마이스연구소 윤태환 소장,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정형수 석좌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공지능을 비롯해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AR/VR에 관한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인공지능 관련 인력양성, 학술 활동을 위한 교직원과 학생의 장단기 교류, 학술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가상/증강 현실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Creative AR&VR Hub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시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관광마이스연구소와 부산의 관광 역량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메타버스 기술개발 및 구축에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가상 공동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에서도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대비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한 기술 교류와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의 Creative AR & VR Hub 연구소장인 정형수 교수는 지난 5년간 증강 현실 분야의 논문 피인용지수 세계 2위와 인용지수 성장률을 나타내는 Trending Authors 1위인 세계적인 석학으로, 증강 현실을 이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