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학생팀, 대한인간공학회 캡스톤경진대회 최우수상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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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학생팀
대한인간공학회 캡스톤경진대회 및 논문경진대회 수상
동의대(총장 한수환)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1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캡스톤경진대회 최우수상과 논문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3학년 김은솔, 강윤아 학생(지도교수 : 임영재, 이재인)은 11개 팀이 참여한 캡스톤경진대회에서 ‘Covid-19로 발생하는 폐마스크 수거 및 활용 가능 인공지능 플랫폼’을 주제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참여가능 하며 정보 확인이 용이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원 화학·환경·산업공학과 석사과정의 김석현 학생(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졸업)은 ‘운전자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센터페시아 설계 : 고급감을 고려하는 방법으로’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장려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이 논문에서 자동차 실내 장치 중에 하나인 센터페시아 설계를 함에 있어서 사용자의 감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했다.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임영재 교수는 “센터페시아 설계 제작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형태, 베젤 크기, 소재 종류를 결정함에 있어 사용자의 고급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통계적 평가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감성품질 측면에서 완성도 있는 자동차 실내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창립되어 한국 인간공학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현재 2천여명의 회원과 정회원 5백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6회 발간과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캡스톤경진대회와 인간공학 디자인상, 인간공학 학술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