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교육연수원·무한상상실, 창의력기반 교사 직무연수 진행     동의대 교육연수원(원장 문종대)은 지난 8월 30일 인문대학 세미나실에서 초·중등교원 및 지역의 교육전문직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력기반 S/W프로그래밍, 3D 프린팅 및 Smart App 개발 직무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무한상상실 사업의 일환으로 동의대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 ㈜소프트파워가 협찬하여 지난 5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1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다.   교육은 스크래치(scratch)를 통한 창작활동, 3D 프린팅 이해 및 실습, Smart Maker를 통한 App 창작 등의 커리큘럽을 통해 스토리의 구성과 제품 개발 및 제작, 마케팅 전략 및 오픈마켓 업로드까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이 포함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 문영진(47)씨는 “SW교육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이렇게 좋은 연수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수료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3개월여에 걸친 연수가 상당히 긴 기간이었으나 일주일에 한 번씩 출석해서 받는 연수에 부담보다는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신선함에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연수에 참여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난 2014년부터 스토리두잉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는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난 2년간 일반시민,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였으며, 스토리 발굴과 현장 적용으로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동의대 2016년 취업률 부산울산경남지역 가그룹 1위 한국교육개발원 취업률 발표 자료(2016년 6월 1일 기준 집계)   동의대학교가 2016년 취업률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교 졸업생 3천명 이상의 가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지난 8월 31일 발표하여 대학알리미에 탑재된 자료에 따르면, 동의대학교는 48.3%의 취업률 기록하면서 지난해(49.4%)보다는 1.1% 하락했지만 부산울산경남지역의 3천명 이상 그룹의 8개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동의대에 이어서는 울산대가 두번째로 높았으며, 이어 경성대, 부산대, 동아대, 경남대, 부경대, 경상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6월 1일 기준 취업률은 2015년 8월 및 2016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최근 조선업의 불황에 따른 여파로 기타 기계부품산업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가그룹의 모든 대학 취업률이 전년도에 비해 떨어졌다. 한편, 한국교육개발원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 연계 통계를 토대로 매년 취업률을 발표하고 관련 수치는 교육부·고용노동부 등 정부 공식 통계의 기초 자료로 쓰인다.       

체육학과 곽이섭 교수,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체육학과 곽이섭 교수가 지난 8월 22일~23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생명과학회의 제57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New Challenges in the Post-Genomic Er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곽 교수는 ‘Impact of Exercise and Adiponectin in Obese Children’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하여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곽 교수는 이 포스터를 통해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과 당뇨 및 성인병을 개선하는 단백질인 아디포넥틴을 증가시키는데 실험결과 비만아동에서도 규칙적인 운동이 아디포넥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아비만은 비만세포의 크기뿐만이 아니라 세포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어려서부터의 운동습관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생명과학회는 매년 1차례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올해로 벌써 57회를 맞았으며 학술대회에는 국내외의 대학교 교수들과 연구진을 비롯하여 병원 연구소, 국가출연 연구소, 기업 부설연구소에 소속된 다양한 분야의 생명과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동향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모색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학술대회이다.

  분자생물학과 학부생(이철호, 김의주 학생) 주축 논문 2016년 한국습지학회 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동의대학교 분자생물학과 학부생이 주축이 되어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이 최근 개최된 한국습지학회 제17회 정기학술발표대회에서 나란히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동의대 분자생물학과 4학년생인 이철호, 김의주 씨를 비롯하여 박지원, 신동주 학생과 대학원생 류태복, 이승은 씨는 지도교수인 최병기 교수와 함께 ‘낙동강 하구 생태공원의 물참새피 분포 현황’과 ‘멸종위기식물 갯봄맞이꽃의 입지와 식생구조의 특징’이라는 2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관련 연구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2편 모두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습지학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의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습지관리와 보존 그리고 수자원’을 주제로 제17회 정기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환경보전을 위한 습지의 보존 및 관리 그리고 습지 수자원에 대한 주제로 16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재학생 팀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발표대회 대상, 장려상 수상     호텔·컨벤션경영학과 2학년 박영인(사진 가운데), 허은화(사진 오른쪽), 김다인 학생이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2016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영인, 허은화, 김다인 학생은 ‘방치된 농촌의 폐교 재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농어촌지역에 늘어가고 있는 폐교를 ‘ReFarm’이라는 명칭의 켄벤션센터로 새롭게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4학년 김상호, 윤상훈, 김현정 학생도 ‘와이너리를 활용한 농촌관광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관광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김천시 등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농촌관광자원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의 26개 대학 49개팀과, 해외 10개 대학 24개팀이 참가하였다. 한편 호텔·컨벤션경영학과의 유형숙 교수는 그간 학회 발전과 학술적 노력을 인정받아, 동북아관광학술상을 수상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발한 슈플레이스 공동판매장 오픈 동구 자유시장에 위치, 동의대 교직원 및 학생에 할인 판매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철민)에서 개발한 부산 신발소공인 최초의 공동브랜드인 ‘슈플레이스’ 제품을 판매하는 공동판매장이 지난 8월 26일 개점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의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 신발 소공인의 기술과 경영분야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공동인프라 ‘슈플레이스’에서는 공동 전시홍보와 비즈니스지원을 통하여 소공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특히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공인의 자립화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진구의 우수 소공인 5개 업체가 공동으로 개점한 ‘슈플레이스 1호점’은 부산시 동구 자유시장 7번 입구 옆(111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의대의 지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동의대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는 30% 할인가를 적용하여 판매된다. ‘슈플레이스 1호점’을 준비한 공동대표 5인(대광제화(대표 정대일), 로강제화(대표 박호경), 청해산업(대표 양상동), 트래블폭스(대표 손추월), 폭스제화(대표 김용운))은 매장 내부 인테리어를 직접 설계하고 시공하는 등 1호점 개점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슈플레이스 1호점’에서는 천연가죽으로 만든 수제화(남성화, 여성화)를 비롯하여 남녀 캐주얼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철민 센터장은 “이번 슈플레이스 상설매장 1호점 개점은 숙련기술에만 의존하던 소공인의 자립화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며 2호점, 3호점 개점을 준비하는 소공인을 위해서도 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지난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재학생, 교수 교환 프로그램 비롯한 교류활성화 방안 협의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25일 본관 회의실에서 중국 지난대학교(?南大?)와 양교의 상호발전과 학생 및 교수 교환을 비롯한 공동연구 등에 관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 조영호 대외협력처장, 문종대 인문대학장을 비롯하여 지난대학교 신문방송대학 광고학과 싱량 교수와 주뢰 부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연수생 및 장·단기 교환학생과 교환교수의 파견 및 공동연구 등의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이 협의되었으며 향후 협력분야 확대 및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정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매년 5명 이내의 재학생을 1학기 또는 1년간 장기교환학생으로 파견하며, 수업료 및 기숙사는 초청 대학에서 무료로 제공키로 협의했다. 특히 상대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도 상호 인정키로 했으며 2주∼8주간의 어학연수 및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 대학에서 추천한 교수를 장·단기 교환교수로 파견하여 교수활동, 학문연구, 학술포럼 및 세미나 참가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숙소와 연구실 등의 편의를 제공키로 협의했다.    중국 광저우시에 소재한 지난대학교는 1906년에 설립된 국립 종합대학으로 최근 중국 교육부가 선정한 21세기 100대 중점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광저우시 등의 지역에 5개 캠퍼스를 두고 29개 단과대학, 89개 전공에 재학생 3만여명과 교수 및 직원 5,000여명 재직하고 있다.  

  한일해녀연구소, 기장갯마을축제 참가 문화체험, 사진전, 프리마켓 등 체험프로그램 진행    우리 대학 한일해녀연구소(소장 유형숙)가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제20회 기장갯마을축제에 참가하여 해녀문화체험, 한일해녀사진전, 해녀프리마켓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기장군에서 이번 축제를 통하여 부산해녀를 널리 알리고 해녀문화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해녀인권선언, 전국해녀가요제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제1회 전국해녀가요제에서는 한일해녀연구소가 운영하는 해녀문화체험 교육사업의 1기 수강생 최수찬(海男)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대학원 35기 원우회 일동, 발전기금 오백만원 기탁     동의대학교 행정대학원 35기 원우회 일동은 지난 2016년 8월 19일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대학발전기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동의대학교 행정대학원 35기 원우회 일동은 "행정대학원의 교육발전과 더불어 동의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습니다."고 발전기금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MOVE스쿨 약정 체결   미국 기계·IT 및 아트디자인 과정에 재학생 29명 참여 국내외에서 직무 및 어학교육 실시 후 해외기업에 취업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지난 1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해외 취업 지원사업인 ‘K-MOVE스쿨 미국 기계·IT 기술전문가 양성과정 및 미국 아트디자인 크리에이터 과정’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 이철균 인재개발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및 정기화 외국인고용지원팀 차장 등의 관계자, 사업참여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운영 및 학생지원에 관한 약정 체결과 참가생 합격증서 전달이 이뤄졌으며,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수행이 진행된다.     동의대는 지난 6월 K-MOVE스쿨 사업에 이날 협약을 체결한 미국 기계·IT기술전문가 및 아트디자인 크리에이터 과정을 비롯하여 미국 비즈니스과정과 캐나다 유통·비즈니스과정 등 총 4개 과정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선정되어 해외에 파견할 전공 관련 재학생 57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은 국내외에서 5~7개월간의 직무 및 어학교육을 수료한 뒤 해외의 관련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취업으로의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동의대는 4년 연속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인 2015년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