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최유리·권유진 씨 부산한글학회 논문대회 우수상 수상 ‘학교문법 고유어 사용 실태에 대하여’ 주제로 발표 동의대 국어국문학과 3학년 최유리, 2학년 권유진 씨(논문지도 최중호 교수)가 부산한글학회가 주최한 ‘제578돌 한글날 부산지역 대학생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학교문법 용어의 변천사를 문법파와 말본파 사이의 문법 파동 중심으로 알아보고, 편수 자료와 현행 교과서를 통해 한자어와 고유어의 비율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비교분석한 논문 ‘학교문법 고유어 사용 실태에 대하여’를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유리, 권유진 씨는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논문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뜻깊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지도를 맡아주신 최중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한글학회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어 및 한국어 관련 주제로 매년 대학생 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시상은 지난 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대외협력원, (사)한국경제혁신연구원과 업무 협약 산업경제 분야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에 협력 동의대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은 지난 16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사)한국경제혁신연구원(이사장 박기동)과 산업경제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김남수 대외협력팀장과 한국경제혁신연구원 박기동 이사장, 강경화 부원장, 문정오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경제 분야 인재 양성과 경제정책 개발과 방향 설정 등을 위한 학술연구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한국경제혁신연구원은 동의대가 대학발전기금의 참여 확대와 소액기부제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인 동의백년+운동에 참여하기로 약정했다. 김치용 대외협력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경험을 가진 한국경제혁신연구원과 대학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정책 개발과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동문회, 대학발전기금 1천6백5십만원 기탁 후배 재학생 22명에 장학금 전달…매년 개교기념일 지급 동의대 직원동문회(회장 구성회)가 지난 10월 11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천6백50만원을 기탁했다. 직원동문회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후배 재학생 22명에게 장학금 1천6백50만원을 개교기념일인 10월 22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1996년 결성되어 200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한 직원동문회는 올해까지 총 320여명에게 3억2천 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4천7백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수환 총장은 “모교를 위한 동문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선배의 깊은 뜻을 헤아려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문 멘토단 발대식 개최 커리어 어드바이저 멘토링 프로그램, 11월까지 온라인 진행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 8일 행복기숙사 컨퍼런스홀에서 커리어 어드바이저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 멘티와 기업에 진출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선배 멘토 간 직무별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15일까지 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멘토단에는 △현대중공업 △코레일 △포스코 △부산교통공사 △삼성전자 △CJ대한통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고 있는 동문들이 참여해 멘티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입사준비 노하우를 전수하고 회사와 직무에 대해 알려주게 된다.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대기업·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선후배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일터 이주연 컨설턴트, 일타강사 경진대회 수상 부울경 지역 유일 본선 진출, 한국고용정보원장상 선정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주연 컨설턴트가 지난 9월 12일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에서 부울경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56명의 컨설턴트가 응모해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후보자가 사례별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청년심사단이 현장에서 질의응답한 후 수상자를 결정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수한 컨설턴트의 노하우를 널리 퍼뜨려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표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의대, (주)쓰리디산업영상에서 덴탈용 SW 기증 받아 치위생학과 임상치과학 등 실습 수업과 비교과 과정에 활용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최근 치과용 소프트웨어 및 산업 영상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쓰리디산업영상으로부터 7천7백만원 상당의 덴탈용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동의대는 지난 11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기증식을 개최하고 한수환 총장이 ㈜쓰리디산업영상의 김규년 대표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의대는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치위생학과의 임상치과학, 임상치과과정 등의 실습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의대 치위생학과 윤현서 학과장은 “치과 의료 현장에서 구강질환 검사와 진단이 디지털화되면서 디지털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고품질의 최신 버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과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 페스티벌’ 개최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과 동문 재직 우수 기업체 참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 10월 8일 행복기숙사 컨퍼런스홀에서 ‘부산 우수 기업 진로·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취업 페스티벌에는 한국은행, 부산교통공사, 롯데호텔부산, 토탈소프트뱅크, 부산일보, 삼덕통상 등 20여 개의 부산 지역 대표 기업과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해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창신INC, 롯데백화점, 코레일, 현대중공업, LG전자 등의 우수 기업체 재직 동문 선배들이 참여해 회사에 대한 소개와 취업 전략을 소개했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컨설턴트들이 진로 및 취업 상담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진행했으며 캐리커쳐, 퍼스널 컬러 검사, AI 면접 등 각종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진로·취업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와 입사 전략을 경험하고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자인조형학과, 2024 부산 사인 엑스포 대거 수상 박수하-창작디자인 부문 대상, 장유경-금상, 김동연-은상 차지 동의대 디자인조형학과 학생들이 부산광역시와 (사)부산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4 부산 사인 엑스포(SIGN EXPO BUSAN 2024)’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 사인 엑스포는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4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동의대는 22회를 맞은 올해 공모전에서 디자인조형학과 1학년 박수하 학생이 창작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디자인조형학과 1학년 장유경 학생이 창작디자인 부문 금상(상금 100만원), 디자인조형학과 1학년 김동연 학생이 창작디자인 부문 은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박수하 학생의 작품 ‘다시두리’는 현대사회의 환경문제를 간결한 형태와 그린 색채로 표현한 브랜드 네이밍과 조화롭게 연계된 그래픽모티브에서 친환경에 대한 주목성, 전달성, 목적성이 부합되는 옥외 사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박수하 씨는 “공모전을 준비하며 쓰레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 환경 관련 브랜드 사인을 만들었고, 시민들에게 현대 사회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줄 수 있는 결과를 얻어 보람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12회 동의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품새·격파·태권체조 등에 2,500여명 참가 제12회 동의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효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태권도의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되었다. 제12회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공인 품새 1,991명, 격파 280명, 태권체조 22팀 173명, 자유품새 42팀 등 전국에서 총 2,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개회식에서 동의대 태권도시범단(지도교수 정순일)은 태권도와 격파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춤과 음악을 접목시킨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를 주관한 태권도학과 김수정 학과장은 “동의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역 태권도 발전에 기여함과 아울러 일선 도장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동의대 태권도학과 동문들과 MOU를 통한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의대, 동구청과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개최 9개 학과 동아리와 동구보건소 참여해 지역민에 봉사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10월 5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4학년도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이 주최하고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이민홍)와 동구보건소(소장 이정원)가 함께 주관한 행사로 소방방재행정학과를 비롯한 9개 학과의 전공 동아리와 공연 동아리, 동구보건소의 14개 사업팀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학과의 전공을 살려 진행된 봉사 활동에서 소방방재행정학과는 가을철 야외 활동 안전 수칙 및 생활안전교육, 임상병리학과는 콜레스테롤·혈압·혈당 관리, 치위생학과는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방사선학과는 골밀도 측정을 진행했으며 디지털콘텐츠학과는 행사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또 인간공학과는 스마트폰 사용 안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레저스포츠학과는 홈트레이닝 교육을 펼쳤고, 국제관광경영학과는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및 기념 사진 촬영을 제공했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치매조기검진 안내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절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지역사회중심재활, 모자보건, 결핵관리사업 등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관련 사업 등 센터를 소개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양은주 학생(국제관광경영학과 3학년)은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라며 “어르신들이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